바르셀로나의 프랭키 더 용(25)이 잔류를 선택했다. 그러나 날아온 건 연봉 삭감 제안이다.스페인 축구 기자 제라드 로메로는 29일(한국 시간) "더 용이 바르셀로나로부터 35~40%의 연봉을 삭감하자는 제안을 받았다"라고 보도했다.올여름 더 용은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궜다.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로 이적 루머가 생겼기 때문이다.올여름 맨유의 에릭 텐 하흐 신임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. 과거 맨유의 명성을 되찾으려 애썼다. 폴 포그바, 제시 린가드, 에딘손 카바니 등 선수 13명을 과감히 내쳤다.본격적인